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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1-09 11:45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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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과 일욜 완전히 널 부러져(표현이 조금 그렇습니다만?) 무쟈게 잠만 잤읍니다
아무래도 지난 년말 너무 무리한 모양인데 나이때문에 체력이 감당못한 듯합니다
엠프 만든다고 꼼방에만 가면 부품 몇개 얻어 오는데 집에 들어 오면 던져두고 잠만 자니
이 게으름은 언제 벗어날 지 모르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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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벽난로에 태울 참나무를 쌓아 놓은 사진인데 위와 같은 뭉태기가 뒤 데크에 하나 더 있읍니다.
2주전 집사람이 참나무 100여개를 5만원에 구입하여 데크위에 두었는데 옮기가 귀찮아
그냥 두었읍니다
지난 토욜은 저녁때부터 잠잘 때 까지 약 5시간동안 벽난로에 위 참나무를 나무를 불지펴 보니 5개가 소요되고 그런데로 화력이 쎄서
집안 전체가 후끈거려 팬티 바람으로 지냈고 집사람도 무척 편안해 합니다
- 근디 꼼방에도 후끈한 것을 좋아하시는 몇 분이 계시던데
토욜은 저희 집에서 벽난로 쬐며 하루밤 지낼실 분들은 환영합니다
단지 위 참나무 조각들이 너무 커서 불을 지피기가 어렵고 세 토막이 들어가면 벽난로가 꽉 차버립니다
하여 도끼를 구입해서 위 참나무 몇 개는 쪼개야 합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 시골에서 도끼로 나무를 쪼갠 적은 있지만
이 나이에 도끼질할 생각을 하니 조금 떨떠름 하고 혀를 차게 됩니다
- 쯧 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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