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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27 12:10
저 높은 곳에서도 나도 살았던 적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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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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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무로 인해 그것도 훤한 대낮에
사직동 옆 도로입구에서 인왕산을 옆에 끼고
북악 스카이웨이를 드라이브로 즐기고
국민대 옆을 지나 화계사 앞을 통과하여 국립재활원앞까지
거의 매일 지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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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에 남산 경치도 보고 빼곡히 들어선 서울의 북쪽 검울의 스카이 라인도 구경하며
약 한시간을 통과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국민대 옆 입구에서 고개 능선을 따라 화계사 입구로 들어가기전 도로에서
빨간 신호등으로 차량을 멈춰져 무료해서 위를 올려다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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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년전 허름한 집들이 몇 채 있던 곳으로 기억나는 그곳에 성곽 처럼 생긴 아파트가 정면에 보입니다
- 아 - 나도 저런데서 살았었지 -
- 마당에 나무는 #$%^&^#
- 잔디는 $%^&^$&
- 나나 라는 넘은 안 키워도 #$^%^#^
- 조금 늦잠자도 되고 #$%^#^
거의 6년째 시골살면서 저 자신이 시골 사는게 조금 시들어 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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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난 일욜 마당에 나무가지 몇개 짜르고 다시 밭을 일궈 볼까 하고
마당에 널린 낙엽과 나무 잔가지들을 오후 내내 태웠읍니다
다음 주에는 손바닥만한 밭에 퇴비를 뿌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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