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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17 17:43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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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지난 4월 갑자기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넓히고 좀더 다양한 기업 문화를 체험하려는 목적으로
소위 - 사내 아카데미- 라는 강의를 실행하라고 합니다
제가 여러 경로로 강좌를 개설하려고 했으나 시간도 없고 계속되는 강의도 아닌 것 같아 고민하던 중 집사람에게 부탁했읍니다.
다른 지점에서 집사람에게 강의를 부탁한 적도 있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집사람에게 부탁한 겁니다.
그리하여 드뎌 지난 주 직원들에 대해 강의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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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보고는 강의 들어 오지 말라고 해서 강의를 듣지 않았읍니다만
- 지 마누라 동원해서 밥벌이 하는 것 아니냐? - 라는 소릴 듣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 업무에 도움이 되느냐?- 라는 질문에 거의 100% 만족한다는 아부성 답변만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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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강의하도록 했다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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