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저한테 웃으면서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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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딸아이를 스키캠프에 보내면서
다시한번 잠옷 갈아 입기부터 이빨딱기 세수하기 이불에 오줌안싸기
등등 한바탕 훈련한 후 버스태워 보냈는데
데려갔던 대안학교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잘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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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야겠다
- 뭘 ?
- 아이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정상아이와 똑같이 다뤄야할 것 같다
- 나두 동감한다
- 대안학교에서도 딸아이에 대해 적응력이 상당히 빠르다고 하더라
오늘부터 방학이 끝나 딸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1. 정규 학교 휴학한 것을 도 연기해야 하는지?
2.올해는 딸아이를 어떻게 1년 끌고 가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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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처럼 근 1시간에 걸쳐 퍼즐을 연결하는 것을 보면
조금 위안을 가지기는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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