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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17 10:30
지난 휴가때 통영을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160  



 다녀 왔읍니다. 소심님 덕분에 숙소 걱정은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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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은 3일

 가는데 하루 동안은 안동에 들렀고

 올 때는 하루는 고창 공룡 박물관에 들렸으니

 통영에서는 하루동안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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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 너무 사람이 많아

 외도 라는 섬에  다녀오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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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반성했읍니다

  - 집 떠나면 고생이다
 
  - 10여년을 휴가라고 해보았자 집에서 딩굴었는데

    굳이 왜 나서서 고생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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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지나고 나서 사진을 보니 그런대로 잘 다녀왔다는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소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素心 09-08-18 16:21
 
  연락 주셨으면 저녁에 복국이나 장어탕을 함께 했을텐데.. 그냥 가셨군요
조금 고생스러워도 여행은 일탈이라, 삶에 활력을 얻기도 하지요
하이드 09-08-30 22:01
 
  그리버님, 여전히 부지런히 즐겁게 으미있게 살고 계시네요!
잘 계시지요?
통영, 저도 다시 가보고 싶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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