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터스님과 거듭되는 상의를 계속하고 이습니다.
감당못할만큼 늘어나는 수량에 대처못하게 될것을 우선 염려하고 있읍니다.
거듭되는 의견을 수렵해야할만큼 갈피를 못잡게 하는 요인들이 다수 있으며
지금은 어떤식으로 공제를 진행하드라도 모두를 충족시키긴 어려울수도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이슴다.
새삼 이즈음이 되면 홀로 만들어 본다는것이 얼마나 홀가분하고 즐거운 일인지
느끼게 되며.. 또 앞으로 닥칠일을 생각하면.. 만들고 난후의 불만은 뼈져린
아픔을 느끼게도 합니다. 또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라도 손이 오그라들지
않도록 되어야 할텐데..요
아직 끝났다고 보지않은 제가만든 프리의 다양한 활용도를 남겨두고 있고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DAC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여러가지 제약조건으로
망설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예상되는 일들이 잇기 때문인데 이런점들은
아마도 공제 참가하시는 분들 이상으로 고민하고 이습니다.
그동안 꼼방에 왓다갔다 하는 기성DAC혹은 공제된 DAC는 이미 여러번
들어본바 이슴다. 또 그소리의 차이 또한 크지않은 부분이 DAC인것
같슴다. 크게 OP앰프와 같은 솔리드 소자로 만든 류와 진공관으로 만든
류들이 있는데 소리의 부드러움과 뉘앙스는 진공관 쪽이 유리한것 같고
나은것 같고(관에 따라 달라지는점도 이슴) 취향에 따라 비트가 강한
음도 즐겨듣는 분들은 굳히 진공관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다.
또 간단하나마 적은 전원으로 OP앰프를 이용한 DAC는 왼만큼의 소리에
도달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고 이부분은 로터스님이 확실한 베이스를
갖고 계신분이기도 하죠.
문젠 이 약간의 진공관스러운 소리를 위해서 아나로그단을 관을 선택햇단것
때문에 이 거대한 배에 또 올라 탔슴다. 흐이휴~
메이커 제품들이 진공관을 채택한 DAC를 만드는데 꺼리는 이유는
우선 소리도 소리지만 양질의 관을 대량으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고
전원또한 OP앰프와는 달리 상당히 요구하므로 전원부 쪽이 복잡해지는점
그래서 비용이 올라가고 그러면서도 물리적으로 좋은 특성을 내는것이
OP앰프 보단 힘들기 때문인듯하고 그래서 만들면 상당히 고가로만
나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진공관으로 DAC를 만들어 볼려고 하는것인지도
모르죠.
그러면서 비용을 많이 지출하고 싶지는 않고... 또 참여한 수만큼의 다양한
요구도 이습니다. 더이상 의견을 수렴할 필요는 없는것 같읍니다.
이제껏 나온 의견들로도 충분하며 100%만족 하진 못하겟지만 몇가지 옵션을
두어서 그옵션별로 자신이 선택하고 비용, 장단점과 조정포인트들을 다르게
제시하겟읍니다.
내장(내장형이라 분류하지 않겟읍니다. PCB보드와 부품)
새론케이스에 DAC를 수납하는 경우
그리고 전원트랜스 두가지 (정류관 사용할것인지 다이오드로 할건지 선택은
못함다) 정도면 왼만큼의 의견은 충족되리라 보여집니다.
커플콘덴스 선택 유무
수량은 아마도 제한이 있지싶습니다. DAC칩의 수급때문입니다.
현재 기본적인 공제원안을 작성중에 있으며 내일중으로 마무리하여
공지예정입니다.
저희들이 참여하고자하는 모든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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