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현재까지 총 댓수 95세트에 DAC가 자그마치 180개가 소요되는 대장정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내장형이다 외장형이다, DAC를 한개한다 두개한다, RTX를 단다 만다 등등 많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늦출수도, 발을 뺼 수도 없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이 시점에 어느분이 써 주신 것처럼 dac를 시작할때의 초심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또한 많은 분들이 원하는 많은 요구사항들을 동시에 수용하기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천자의 사람과 만별의 직업이 있듯이 그 사람마다의 생각이 다 다르니 말입니다. 하여 오늘 적지만 몇분이 꼼방에 모여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고 이제는 대충의 정해진 안을 마련하여 여러분 앞에 내 놓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가격도 제시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모든 문구 및 구성을 완성하여 여러분 앞에 선 보이고 공지에 쓴 것처럼 수요일 공제 시작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가능하면 많이 수용하기 위해 몇가지의 옵션사항을 둘것이고 그정도면 대부분의 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렇게 결정된 안이 최선이었으면 합니다.
이젠 진인사 했고 대천명 만을 기다립니다.
제가 대전 내려오는 도중에 모찌님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주셨고 오늘 회의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루동안 그동안의 뜨거웠던 기다림을 잠시 잊으시고 편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나 모찌님이나 여느떄보다 바쁘겠지만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제약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DAC와 진공관 부분인데 수량구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인원을 자를수도 있습니다. 그 기준 역시 동시에 공지하겠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은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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