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03-05-20 00:18
|
공제에 참가하면 안되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이야기...
|
|
|
글쓴이 :
모찌
 조회 : 1,041
|
첫번째
우선 남들의 의견은 의견일뿐 자신이 집에서 듣는 소리와 다를수 있기
때문에 어떤소리인가를 알고 참여하시는게 좋겟읍니다.
기성품 살때도 들어보구 선택을 하잔습니까? 싸다구해도 만들어서
듣지 않을 기기면 낭비입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특성이 가졌다 하드라도 음색의 선호는
취향이니 만치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또 DAC만으로 소리를 듣는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기기와 조합이 잘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두번째
진공관으로 만든 기기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있을수 있읍니다.
관도 관나름이고 나오는 소리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지금의 소리는 OP앰프로 만든 DAC와 대등한 대역을 가지면서
소리는 약간 부드럽게 만들어진 그런 특징을 보이고 있고
선택한 주요부품이 가급적 착색이 적엇으면 하는쪽으로 튜닝되어 이슴다.
커플콘이 지배적인 영향을 주는대요. 무색의 경향으로는 MIT와
호블랜드 뮤직캡을 손꼽은 분이 많았슴니다.
전 MIT RTX선택해습니다. 나머지 선택은 자신의 취향과 부품의 성향을
파악하고 자신이 만드는 소리가 되겠읍니다.
이런 고가의 콘은 순전히 옵션입니다. 다양한 콘 구입대행은 가격면에서
메릿이 없어지므로 선택한 한가지만 단종되었다고는 하나, 수량이 충분하면
주문하려고 합니다.
세번째
이 DAC가 간단하다고는 하나 여전히 고압부(최대 230V ?)를 만져야하고
작은칩,TR, OP앰프 정전압IC 그리고 TR액티브로드등 기존의 진공관기기
자작과는 다소 만지기 어렵고 오류를 불허하는 솔리드 소자들이 다소 포함
되어 이습니다. 사소한 실수는 소자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 많으므로
관이 벌겋게 달아올라도 파워만 빼면 무사한(?) 그런 경우와는 좀 다른
경우가 생길수 있읍니다. 그만큼 기쁨도 클것이나 자신의 손으로 이런
류의 만지기 어려운 자작을 위해서는 심층취재(?)가 필요합니다.
네번째
공제참여 희망하시는분 중에 스스로 저희들 공제정도의 수준은 능히 구사
가능한 분들은 좀더 높은 그레이드의 DAC를 스스로 창작해보시는것이
시작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 될것 같구요.
자신의 CDP나 DAC 그레이드가 하이엔드에 가까이 가신분들은 이런류의
DAC를 여벌로 보유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AB테스트를 해보아도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외관에 개성이 강한분들은 PCB보드와 그에따른 부품만 구입해서 스스로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읍니다. 커플콘 빼구 다소 궁상스런 이번공제의
컨셉과 좀 안맞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자작에 참여하기에 앞서 로터스님과 제가 만드는 음의 성향을
감안하시어 실패없는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결심을 하면 어렵더라도 GO해야 합니다. ㅎㅎ
|
Total 435
|
|
|
| |
|
|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