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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8 16:59
글쓴이 :
이종원
조회 :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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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했는데 오늘에야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 벅찬 기대와 조바심을가지고 하나 하나 꺼내가며 살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놀란것은 원조 달팽이에서 늠름하게 치켜세워진 6BM8이가 어느정도 크기를 갖고 있는것으로 생각했는데 우리 아들 돌때 ㄲㅊ우만하네예~ 반면에 어디 쓰는지는 아직 모르는 LED는 백열등 수준이군요. 케이스는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처음 워크맨 들어올때 진열장너머로 걱정스레 구경하던때가 생각납니다. 그야말로 보석상자로써 손색이 없겠군요. 타 사이트에서 대략 3~4번 공제에 참여했었는데, 가장 꼼꼼하게 준비된듯싶습니다. 잘 맹글어서 우리 각시한테 점수 많이 딸랍니다. 가정의 날도 못만드는 주제에 이렇게라도 해야지 오됴 즐길 수 있겠더군요.
여하튼 꼼방 식구 여러분들의 노고가 눈에 선히보입니다. 감사드리구요. 에이징 동안은 제꺼니까 잘 갖고 놀겠습니다.
그나저나 로터스님 부담 많이 가시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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