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보석상자 도착해 있었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었는데 택배 아저씨 내일 택배비 받으러 오마 연락하시고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습니다.
부랴부랴 저녁먹고 도와주겠다(?)는 딸래미 뿌리치고
포장 박스를 열고 부품을 확인했습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저지르고 보자 하는 마음에 꼼방에 들어와 부품실장한 사진을 보면서
하나 하나 PCB에 올려서 납땜까지 해버렸습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저 납땜 처음입니다 ;^*^;
분명 어딘가에 문제 있을겁니다. 나중에 전원 넣어보면 알겠지요 <= 무대뽀의 극치
여기서 문제점이........
전원 트랜스 고정판이 없습니다.
이거 허브님이 부품사진 찍으시면서 빠졌다는 그거 아닌가요? 헐~
사진 찍으시고 바로 포장해서 저한테 보내신건가?
암튼 다음에 LED 하나가 없습니다. 이거이 볼륨에 다는 그거 같은데
허브님 보내주실꺼죠
물론 남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비밀입니다.(저항이 세개가 남는데 하나는
LED 밝기 조정하라고 끼워주신거 같고, 나머지 두개는 그럼?)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