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값은 번으로 되어도 전류량이 두배로 변하잔슴까?
(두개의 관에 흐르는 전류가 500R로 한꺼번에 흐리니까요)
그래서 바이어스값도 동일하게 되는거지요

  그렇다면 1킬로 저항을 병렬연결해서 공통 저항으로 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러면 ultrapath 한번 시도해볼 만하네요.
캡 숫자도 절반으로 줄고... 함 해볼까요?

  방금 문도르프 10UF 630VDC 8개를 주문했읍니다. 공통 캐소드 저항에다가 각40UF씩 달아보렵니다.
낼 쯤 달테니까.... 결과는 금방 나오겠지요.

  윽... 이콘의 역할릉 크게 두가지라구 합니다.
전원부의 제일 후단으로 리플을 잡아주는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전원부의 콘도 주파수 특성 및 충방전속도이 특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용량문제가 아니라면 물리적인 특성이 좋은 콘(필름콘)이 유리함다, 문제는 쩐)
출력관을 중심으로 증폭되기전의 신호루프와 증폭된후의 신호루프를 차단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구 하던대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설명감사합니다. 에구 문도르프 캡 재고가 바닥이 났다고 합니다.쩝.... 다시 솔렌제품을 주문해야 겠네요. 솔렌이 무지커서... 들어갈 공간이
있나 먼저 오늘 집에가서 확인해보고 구매를 해야겠읍니다.
그리고 선오디오 전원부 캡은 모두 메탈라이즈드 pp캡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지금 선 앰프에는 캐소드 전해를 뺴고는 모두 pp캡입니다.
pp캡이 좋은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배경이 깨끗해지고 음이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듯하게 들리고 다이나믹스가 시원하게 잘 재생되는 장점이 있더군요.

  무자게 성질이 급한고로.... 싫어하는 캡이지만 솔렌캡47uf 630vdc 2개 주문했읍니다... 케이스 안에 안들어가면 밖으로 빼서라도 설치해야지요....흠흠...

  캐소드 저항값이 반으로 준다고 전류가 두배가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크게 보았을때 300B 관에 흐르는 전류는
+B-->출력트랜스-->플레이트저항(만약 이것이 있다면)-->300B--->캐소드 저항 --->0V
대체로 이런 구성의 합성저항에 의하여 전류가 결정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좌 우 출력단의 캐소드를 합치면, 그 아래에 있는 캐소드 저항이 병렬로 되며 바이어스 전압의 변동은 없고...
좌우 두 회로의 합성 저항도 같다고 생각되지만
정확히 어떻게 하자는 뜻 인지...

  Hychi님, 저도 잘은 모르겠읍니다만, 일단 해보고 결과를 나중에 올리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각 300비 캐소드 쪽으로흐르는 전류를 공통 캐소드로 하니까 전류량이 2배가 되고 저항이 절반으로 주니까 전압이 일정하다고 이해를 했읍니다. 생초보가 이것 저것 건드린다고 힘드네요....&L*

  두 회로를 보니 무신 뜻인지 알겠습니다....ㅋㅋㅋ
그렇다면  캐소드 바이패스 커패시터의 수량은 한개로 줄지만 무슨 효과가 있는지 역시 초자인 저는 영 아리송....
새잡이님은 대량의 저음을 원하시는 취향인 것 같습니다.
원 하시는 답을 얻으시길...

  일단은 캐소드 바이패스캡을 제거하여 ultrapath 접속으로 캐소드 접속을 해보는 게 목적입니다. 워낙에 각기 접속회로의 소리가 어떨까가 궁금해 시도를 해보는 겁니다. 선오디오앰프야 다시 원상복구는 쉽거든요. 파라피드 싱글앰프를 들어보니 신호루프가 전원ac부를 거치지 않는 소리가 대략 어떤 장점이 있는지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초짜 생각으로는 파라피드 캡이나 ultrapath캡 모두 큰 용량을 사용하는게 유리하고 캐소드 저항에 병렬하는 바이패스 캡 자체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전반적인 대역 발란스에 유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ultrapath cap만 사용해보고 나서 결과를 보고 다시 캐소드 캡을 붙여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