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용량 뗐다 붙였다가 하다가 이전에 생각한 대로 충분한 전류를 감당하려면 캡이 최소 40uf 이상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맞지 않나 합니다.
패러캡을 10uf로 해도 저역대의 신장에 큰 문제점은 없지만 소음량시 저역이 잘 나와주지 않고, 음량을 올려야 한다는 점이 있고 약간 중고역 대로 치우친 음 밸런스를 내어주었고 이것을 한 20uf정도 까지 올려보니 저역대 신장은 아주 약간 더 내려가지만 소음량시때 나오는 저역양이 개선이 되고 음밸런스가 조금 아래로 더 내려간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읍니다.
그래서 결국 어제 솔렌 47uf짜리로 마지막으로 결정하고 달고 고정해버렸읍니다.
소음량때도 저역이 제대로 나와주고, 음밸런스가 위쪽을 쳐다보다가 이제 중간이나 약간 아래쪽을 바라볼수 있게 내주는군요.
하는김에 초단 캐소드 바이패스 캡도 그냥 470uf 블랙게이트 무극성으로 고정해버렸읍니다.
솔렌도 쓸만하네요. 좀 번인이 되니까 고역때의 거친느낌도 크게 모르겠고.
뭐47uf 650v 짜리가 이거 밖에 없으니까....크기는 젠센 2.2uf정도 크기고....
소리도 뭐 괜찮습니다. 용량이 크다보니 저역대의 속도감과 제어감이 약간 쳐지는 느낌인데... 캡 용량증가에 따른 저역대의 위상이 약간 틀어지는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그래도 싱글앰프 치고는 저역이 깊고 타이트 합니다.
결국 저의 튜닝 결론은 일반적으로 외국아해들이 설정한 값과 많이 틀린 것으로 나오네요....
올 하반기는 이 앰프로 저녁시간을 참 재미있게 보냈읍니다...ㅎㅎㅎ
무대뽀04-12-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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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잡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572-10은 이제 자리 잡은ㄷ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그러내요... 이것 저것 손대는 사이에 배선은 엉망이 됐습니다...
새잡이04-12-29 10:25
무대뽀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572-10 다 튜닝완료되시면 함 빌려주세요.. 함 오셔서 제 300비 싱글도 함 들어보시구요.
참 *노 프로젝트는 잘 되가시는지요? 그거 쓰시는 분이 국내에 한 3분 되시는데... 왔다뽕이라고 합니다.
무대뽀04-12-29 12:56
572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좀 불 안정한 상태고 무엇때문인지 처음과는 뉴앙스가 달라졋다는의견이있내요..
그리고 저음을 좀 기대 힜었는데 고음이 상대적으로 좋내요.
저음은 좀 모자라는 듯 합니다.
결과에 따라서 대 수술이 진행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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