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3-07-04 20:59
보석이의 근황 (보석이가 집으로 온 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글쓴이 : 쿠르베날
조회 : 3,362  

 
  오늘은 참 기쁜날입니다.
  막 15개월 째 들어가는 우리 아이가 걷기 시작했습니다.
  걸음마가 늦다고 해서 그리 걱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참 기분이 좋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올려놓은 베토벤 첼로소나타를
  보석이가 울려주고 있었는데
  아들녀석이 혼자 일어서더니 걷기 시작한 것입니다.

  요즘 아들녀석은 매일 보석이로 음악을 듣습니다. 동요도 듣고,
  이야기도 듣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음악도 듣습니다. ^^

  며칠 전에 보석이의 튜브를 필립스의 미니와트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CD꽂이 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훨씬 근사한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곱고 매끄러운  소리가 더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 모두가 허브님 이하 꼼방식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보다 자세한 감상기는 좀 더 들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브 03-07-05 12:19
 
  꼬맹이 사진을 올려주시지...
역시 아이는 어른의 고향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르베날 03-07-05 13:23
 
  ^^
 
 

Total 2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 다들 잘 계세요? 보석이는 어찌 지내나요? canary 04-03-14 2833
26 보석상자 진공관 바꾸니 또 새로운 소리가... 새주인 03-11-12 4183
25 보석이, 모치스, dac의 system (2) 까치 03-08-19 3823
24 보석이의 더듬이를 바꿔 보았습니다.. 때지 03-08-09 4070
23 막내방의 보석이... (4) 로터스 03-08-05 4280
22 보석이 집을 마련하다 (3) 물안개 03-07-30 3439
21 보석이가 친구를 끌어모으다. (1) 쿠르베날 03-07-25 3334
20 보석이를 위한 파티 nellson 03-07-16 3478
19    [re] 보석이를 위한 파티 # 2 nellson 03-07-16 2680
18 보석상자 장기이식 (1) 박해석 03-07-15 3384
17 보석이가 아침에 새처럼 지저귑니다. (2) canary 03-07-14 3310
16 보석이의 근황 (보석이가 집으로 온 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2) 쿠르베날 03-07-04 3363
15    [re] 우리 꼬맹입니다. ^^ (4) 쿠르베날 03-07-05 2807
14 어땜이 보석상자 입니다-로즈님 걱정 마세요!!!! (4) 어땜이 03-07-01 3324
13 감사의 의미로 몇 컷! (3) 쿠르베날 03-06-26 3592
 1  2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