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단순히 op-amp ic 를 이용한 해드폰 앰프를
구동하여 별도에 헤드폰 출력을 만들려 했으나
오늘 해드폰앰프를 만들어 들어본결과
보통 실망감이 아니었습니다
딱딱하고 경질된 그런소리였습니다
이래저래 고민끝에 극단적으로는 해드폰 단자를
없애버릴까도 생각했으나
본래의 usb dac 미니앰프에 맞지 않는거 같아
다시 진공관출력에서 뽑기로 결정을 하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한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수 있엇습니다
헤드폰이 워낙 민감하다 보니
100프로 험을 제거 할수는 없었지만
때마침 방문해주신 한국연님 나루터님 모찌님 허브님왈
그정도믄 됬다 하시더군요
몇곡 들어본 결과 기존에 헤드폰앰프에서 출력을 얻었을때와는
달리 소리가 포근하고 좋았습니다
진공관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장점이 보이는듯합니다
이제 중요한 일은 거이 마무리 됬습니다
fh09-06-26 07:47
짝짝짝!!!
니루터09-06-26 08:27
헤드폰이 워낙 근접 거리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관계로
어제 들어본 소감에 개인적인 생각을 덧 한다면
볼륨이 "0" 일 때 험이 납니다.
즉'
음악을 들을 때는 느끼지 못한다 입니다.
물론 S/N 비를 논한다면 어찌 할 도리가 없겠지만
진공관 앰프의 특성상
또한 공간적 제한이 있는 관계로
용서하는 마음만 있다면 문제되지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소리의 전체적인 느낌은 생각보다 좋다 였습니다.
물론 제 귀가 막귀임은 다들 아시지요?........ㅋㅋ
고생 많았슴다.
떳수님.
어제 얘기한 전면 판넬은 어찌 생각해봤수?
내 개인적인 생각이오........ㅎㅎ
허브09-06-26 08:53
어제 늦은밤까징 지랄을 하더니 더 줄였더이다.....물론 제로상태는 안되는거 아시죠?...ㅋㅋㅋ
나루터09-06-26 08:56
음~!
혼자서 명상?을 하길래 몰래 두도 왔더니
그사이 또 무언가를 한 모양이군요?
로터스09-06-26 09:29
역시 떳수는 옆에서 질알한담에 혼자두면 머든 잘 합니다.
해줘 버릇하면 하염없이 해주길 바라고 앉아있기땜에 절대 그러면 않됩니다.
계속 구박하면서 가만 두면 그렇게 혼자 잘하면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않됩니다..ㅎㅎ
J09-06-26 10:23
이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군요...떳수님 노고에 감사...ㅎㅎ
wkr..09-06-26 10:49
이제 서서히 노가다의 시절이 다가오는군요..
몸과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해서 부품수급과 발송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당...
ㅋㅋ
Eowl09-06-26 11:25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군요... 예전같으면 업무 땡땡이치고 구경이라도 함 가볼텐데....
혹시나해서 사이트 하나 남겨봅니다...
www.has.pe.kr 요기에 헤드폰 앰프관련해서 자료가 많습니다...외국에 headwi즈 가 있다면 국내는 HAS 가있습죠..
아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남겨봅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많이 들어서요.....^^
예전에 모찌님이 헤드폰 많이 쓰면 귀버린다고 했지만 주위 방해 안되게 음악듣는데는 방법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