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님! 힘내세요. 화이팅!!!
오늘 꼼방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시죠.
꼭 오실거죠.

  그래도 손벌리는 사람은 없겠구먼...그게 행복아닌감유...
정말 꿀꿀한데 소주 딱~! 한병만 땁시다...입가심으로 맥주 3,000cc허구~

  흐~~음! 꼼방은 술벙게도 자주하네요
그러고보니 꼼방은 주당들만 모이신 것같으이 이참에 꼼방 앞에다가 포장마차나 차릴까????

  면봉님!
뵌지는 없지만 (아니 꼼방 작업대 위에 많이 있긴한지만.. 죄송~)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허브님 말씀대로 손벌리는 주변 사람 없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탁치니 억하고 쓰러졌다 그런 다음 부터인지 억하는 소리가 하도 많이 나와서 억장이 무너질 때가 많지요.
그래도 성실한 월급쟁이들이 세상을 돌리고 또 자신도 돌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일단 타이밍이 좋슴디다. 뭔가 망가져가는 분위기에서 매도시점 또한 적절해보입니다. 히히.. 서현동(분당의 중심)아파트 시세가 얼만지는 아시죠? 전세에 밀려 수지로 가서 살고이찌만 이젠 오산쯤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모찌도 있슴다.
제생각엔 우리나라 소득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는한(최근일년의 서울지역 아파트 시세 상승률 40%) 급등한 주택가격은 시장에 맞에 되돌아 온다고 생각하고있슴디다. 사람들 개개인이 손에쥔게 없는데 집값 지혼자만 자꾸 올라갈수는 없는 것이죠.
다만 시름시름 하는 경기(이번에 진짜 맛만 보여줌)때문에 금리를 팍팍 올릴수도 없는 입장이라..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한 주택가격도 그럴거라는 생각됩니다.
전 파는게 맞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4억5천이면 누구의 도움없는 일반직장인의 경우는 스페셜이벤트가 없는한 가질수 없는 값입니다. =:-)

  아~!
드뎌 때가 왔도다.
면봉님 용안을 못볼날이 성큼성큼 다가오도다.
이제 그때가 도래하였으니 모든이는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도다...ㅎㅎㅎ

그지말고 저하고 바꿀까요?
아예 이기회에 모든걸 잊고사는 시골 동네로 오시죠?....ㅎㅎㅎ

밤이면 별들이 우수수 떨어질것같고 개구리 소쩍새 풀벌레등등 제각각인 세상...

면봉님 고민마세요.
한번만 더 생각하면 세상은 참 쉬운거거던요.(뭐 뚜껑까지야 열리면 않되징.....)
더 늙기전에 여유한번 찾아봐요......

  집이 아무리 비싸면 뭘합니까? 궁뎅이에 깔고 있으면....하나도 안....사실 부럽당...허걱...
63빌딩 복덕방에 내놓았는데 잘 안나가네요....누가 좀 사줘요 3,000억만 받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