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것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LP판데기 입니다.
그런데 이걸 가끔 듣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CD에 오랫동안 길 들여 졌나봅니다..
개인적으로 게을러 졌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여
꼼수를 한번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LP를 CD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별 다른 재주 부리지 않고 그져 편하게 옮기는 과정입니다.
테스트용으로 몇장을 떠 어제(5/1.월) 꼼방에서 몇분이 들어 보았습니다.
중론이 괜찮다 입니다..물론 LP상태가 좋아야 CD로 옮겨도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절대적 원칙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복잡하게 늘어놓고
이거 짜르고 저거 감쇄시키고...모 이런거 없습니다.
LP에서 패시브프리를 이용하여 바로 뜨는 과정입니다.
파워앰프는 모니터용입니다.
창가 쪽방에 숨어서 제가 하는 짓거리 입니다.
이게 잘 되면 제가 가진 LP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공유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혹,,
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온몸으로 때우는 시간과의 싸움인지라..
알바라도 구할까.....맞아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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