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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09 08:47
글쓴이 :
허브
조회 :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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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D와 MP3 등 디지털 장치에 밀려났던 레코드판이 비틀즈의 고장 영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10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런던 김종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추억속으로 사라지던 축음기, 레코드판이 런던 도심 음반가게마다 다시 들어섰습니다.
CD와 MP3 등 각종 디지털 장비로 음악을 즐기던 사람들이 레코드판으로 돌아오고 있기때문입니다.
<인터뷰>줄리아 : "일반 CD보다 음질이 좋고 흥미롭습니다."
주요 고객들은 다름아닌 10대 젊은 층, 디지털로는 느낄수 없는 무엇, 손맛과 여유를 찾으려는 마니아들입니다.
<인터뷰>로이드 앨런 : "컴퓨터의 디지털적요소와는 달리 소장할 수 있고,실제로 만질 수도 있습니다. 보물처럼요."
<인터뷰>루시 : "CD에는 없는 예술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포스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5년전 18만장으로 줄었던 레코드판 판매율은 이제 백만장을 넘고 있습니다.
각 업체들은 이렇게 레코드판 진열대를 늘리고, 휴대하기 쉬운 첨단 턴 테이블을 선 보이며 '10대 아날로그족' 손님을 붙잡고 있습니다.
<인터뷰>제나로 카스탈도(HMV 홍보책임자) : "10년,20년,50년후에 CD가 사라진다해도 레코드판은 계속해서 팔릴 것으로 봅니다."
디지털 시대, 때아닌 레코드판의 부활은 영국 음악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출처 :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0/20061009/1232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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