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안좋더니... 오랫동안 잠자야 했슴니다.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그순간에도 꿈결같이 이야긴하던데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
꼼방에서 작업하던 것들은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전원부에 콘 용량들을 리플이 최대한 줄어들수 있는 데까지
배선도 새로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그림으로
그려야하기 때문에... 완전히 되면 다시 꼼방에 가져가서
소리를 다시 들어야 하구...
소우터에서 주문한 트랜스는 하나만 도착했답니다.
역시 사이트에 나와있던 대로 상상하기 힘든 크기입니다.
H양카바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긴가 민가 했더니..
가로 64mm 세로 78mm 뒷길이 98mm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케이스에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사이즙니다.
소우터 인터스테이지 트랜스들 규격 보면 왜이리 크기 하던일이
현실이 되었슴니다..ㅋㅋ
도대체 25mm 전류를 흘리는 프리아웃이 이정도로 크다면
흐이구~ 괸시리 큰 트랜스의 소리가 저역이 풀려있는 경우가
많음을 직간접으로 여러번 체험했읍니다만.. 이트랜스는 예외
이길 바랄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메이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소리로서
담주에 본격적인 평가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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