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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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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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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417과 7119 c3g의 소리 비교는 개인적으로 c3g의 소리가 제일 나은것
같았고(제소리나는데 좀 굼뜬점만 제외하곤)
향후 뭘업그레이드 하드라도 c3g를 기준으로 하겠읍니다.
최근 트랜스 볼륨을 이용한 패시브 프리와 한동안 비교를 해봤었는데
싱글타입의 앰프가 가지는 제일 큰약점인 저역은 어떤식으로던지
좀더 보강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PP타입으로 하면 해결될문제이지만 싱글의 뉘앙스는 힘센 PP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고 이런점에 매력을 느끼는 분이라면 이상태에서
저역을 좀더 보강하는것이 최선일거 같읍니다.
현재 c4s보단 좀더 저역의 톤이 단단한 다른 두가지의 액티브로드를
테스트중에 있읍니다.
모찌프리의 전원은 아미 아시다 시피 복잡스런 탭들이 있고 그탭들을
이용해서 저역의 느낌을 보강하는 것이죠.
사실 저역이 부족하다 많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답은 저역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다가 정답일것 같읍니다. 물리적인 테스트 결과도
그렇고 패시브 프리를 통해서 같은 소스로 나오는 음과의 비교 느낌이
그랬거든여
따라서 모찌프리를 사용하면서 저역이 과잉으로 느끼는 분들은 이어지는
일련의 업그레이드에 참가 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같은 스피커를 두고도 저역이 적절하게 과잉되게 나오는건 시청환경과
관계가 있읍니다. 스피커와 벽면과의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대부분의 시청환경은 꼼방의 넓은 공간과는 차이가 있으나 기기자체가
특정음에 편중되어 튜닝되는 것은 원하기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스와 파워의 문제도 한몫하는데..다양한 조합역시 모든경우의
수를 조합하려고 하진 않겠읍니다.
싱글로 만들어지는 기기의 대부분은 원천적으로 피피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저음을 흉내내기 어렵다는것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최근에 꼼방의 출구가 상당히 좋아졌읍니다. 스피커역시 소리가 균형잡혔다고
생각되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난 알텍의 515우퍼와 806혼드라이버에
JBL슈펴트위트 붙힌 셋트와 로우더의 PM7A를 이용한 보이트파이프 스타일로
만들어진 스피커가 있어 두가지를 기준으로 적절한 저역의 양을 만들어
갈까 합니다.
싱글앰프에서의 저역은 출력관의 내부저항과 아웃트랜스의 H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내부저항이야 주어진 것이기지만 아웃트랜스의 H값은
무한정 많이 하는것도 어려워서 대부분 여기서 저역쪽이 깍여나가는
원인이 됩니다.
모찌프리는 이런점들을 고려해서 전원부 쪽에서 비교적 고헨리의
쵸크 트랜스를 분리해서 건 결과가 현재의 상태죠.
여타 유리디체 스타일의 프리와 비교해선 균형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약간의 아쉬움을 해결해보기 위해 난이도 높은 작업을 좀 할까 합니다.
기대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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