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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25 11:17
뭐 특별한 일이 없고 해서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922  


 개집 주위에 난간을 만들었읍니다

 1.  집 뒤뜰과 마당의 잡초를 뽑아야 하는데 하기 싫고
 2.  애비와 같이 있으면 딸아이에 도움이 안된다고 일욜 집사람이 딸아이
      데리고 가는 바람에 딸아이와 놀지도 못하고 
      - 제가 보기에 딸아이가 여위는 것 같아 불쌍해보여 달라는 데로 다 주었더니--
  3. 혼자 있으니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일욜 하루종일 집 지을 때 남은 자재로 우물뚝닥 만들었읍니다

  개 두 넘다 큰 넘이라 작업하기 쉽게하고 나무가 마땅한게 없어 난간을
  가로로 만들었읍니다

  헌데 수니라는 말라뮤트가 난간 아래칸으로 온 몸을 용을 쓰며 빠져나옵니다

  - 으이그 - 

  난간 아래칸 사이에 목재를 하나더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근 나무를 짤라내고 보니 또 일거리가 생겼읍니다

  언제나 집의 일이 끝나려나 ----
 
  그리고 마당의 잡초를 뽑을 전원주택 마당 가꾸기 체험단을 모집할 까 합니다

  - 제 아이디어가 어떤지요?
 


바람처럼 05-04-25 11:22
 
  개집이 점점 고급스러워지는군요..^^
마당 가꾸기 체험단은 강제로 꼼방에서 동원하심이 어떠실지...^^
주말에 막걸리 파티도 좋을 듯 합니다...오랜만에...
젤빨강 05-04-25 12:02
 
  주말 내내 마당의 잡초를 뽑았더니 무릅이 아프면서....
온몸이 다 이픕니다.
그래도 한참이나 남아있는 잡초를 보면 "저거 언제 다 뽑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멘트로 확 덮어...? 종종 드는 생각입니다 ㅠ..ㅠ
면봉 05-04-25 12:14
 
  점점 좋아집니다.
선탠용 의자도 2개 놔주시면 더..
MrHyde 05-04-25 14:26
 
  으음...
Unit만 구하면
집어넣는 통은
해결할 방법이 있겠구나 ...
. 05-04-25 14:28
 
  그런데,
개집을 보면서
스피커통 궁리를?
젤빨강 05-04-25 14:59
 
  하이드님 기냥 주말마다 그리버님댁에 가셔서 잡초를 뽑는겁니다.
그러다가 저녘이믄 이슬이나 두꺼비나 잡다가 밤이 으슥해서
기분나믄 하루밤 유하시고 다음날 오시던지
계속해서 그리 하시믄 그리버님께서(양평목수로 곧 소문이 날꺼 같은데)
스피커 통도 떡 하게 맹그러 주실지 모름니다.
함 해보시죠
rmflqj 05-04-25 15:25
 
 
 흡 - 제 서투른 손놀림으로는 스피커 택도 없습니다
      단지 방부목으로 대충 못이나 박는 일만 가능합니다만 - -

  전원주택 마당가구기 체험단 모집이 잘 되어야 할 터인데 ---
 
fhwm 05-04-25 17:48
 
  제가 요즘 전원영농 강의를 하는데
웃지 못할 비료과용 정원수 枯死 사례를 예로 듭니다만
글쎄... 마당가꾸기 체험단이 모집이 될까 저으기... ㅋㅋㅋ
rmflqj 05-04-26 09:44
 
 
 에 -그러니까 fhwm님이 전원영농 수강자들을 데블고
      1. 정원수 고사 사례 현장을 보여주고
      2. 정원수 다시 심는 법을 강의하면서
      3. 마당 가꾸기 체험도 시킨다
 
  -  기대됩니다
 
dudwk 05-04-26 10:31
 
  저누마 강아지 들은
내가 꿈에 그리던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구만. 
무대뽀 05-04-26 15:29
 
  언제하나요???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세요~~~~

이런건 밀어부쳐야 합니다. 그래야 분위기가 조성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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