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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13 11:16
[집짓기] 5월 12일까지의 공사 진행 상황입니다.
 글쓴이 : 바람처럼
조회 : 1,894  
5월 12일까지의 진행 상황입니다.




건물 뒷쪽에 드라이비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뒷벽에 스티로폼을 대고, 매쉬를 씌운 다음 드라이비트를 입히게 됩니다.



건물 앞쪽에는 나무를 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건물 외벽에 나무로 받침을 대고 글래스울을 채운 다음 그 위에 합판을 덧대고 마지막으로 마감재 나무를 입히게 됩니다.



거실과 주방 천정의 마감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루가 지나서 건물 앞면에 마감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위부터 마감을 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검은색 합판을 댄 것이 보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어제 작업하던 건물 뒷면에 마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잘 보시면 하얀색 스티로폼 위에 파란 그물망이 보입니다. 그 그물망 위에 드라이비트를 입히기 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하루가 지나고, 건물 앞면의 목재 마감과 드라이비트 마감입니다.
드라이비트 색상은 전체의 합의로 이루어졌습니다. ^^
단순한 회색 계열은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색깔 있는 걸로 주문했습니다.



건물의 정면 나무로 마감한 부분입니다.



건물 뒷면 드라이비트로 마감한 부분입니다.



건물 뒷쪽을 조금 떨어져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제 건물의 외관은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출 콘크리트에 발수제 처리를 하고 좀 다듬는 게 남았습니다만, 그건 표시도 나지 않는답니다.

며칠 지나면 건물 외관에 설치한 비계를 철거하고 건물이 온전히 드러나겠습니다. 건물 내부는 목공사-벽, 천정-가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건물 내부의 마감은 페인트와 도배인데, 2층은 전부 페인트, 1층은 방 두 개만 도배고 나머지는 전부 페인트입니다.

이제부터는 매일 매일 달라진다고 하니 부지런히 올려야겠습니다.

그리버 05-05-16 09:03
 
 
 우와 - 정말 매일 매일 달라지고 있읍니다. 올라가 보아야 하는건데 - -

 실제 제 경험으로는 각 부분별 완성된 모습보다는 중간과정을 담아 보관해두는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행 속도가 빨라져 신경이 많이 쓰일 겁니다만 조금 즐긴다고 생각하세요
 

 
젤빨강 05-05-16 09:44
 
  저도 그리버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직접 지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설계도 어디 뒀는지 모르겠고...
전깃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기억이 아리송 합니다.
배관은 어디에 뭍었을꼬....@*%^#(&^
그리버 05-05-16 15:41
 
 
 아참 - 바람님 방부목같은 나무랑 타일 페인트등 자재 남는 것들은 버리지 말고 챙겨달라고 하세요
          물론 너무 작은 량(예; 방부목 쪼가리)은 가지고 가라고 하시구요

 집 주위 입구를 저처럼 데크로 깔 일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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