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의 제작은 다른 여타 증폭기(DAC의 아나로그단,라인앰프,파워앰프)
에 비해 상당히 높은 증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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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략 MM카트리치의 출력이 5mV정도이므로 2V정도까지 출력을 내려면
약 400배의 증폭을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증폭되어야 하는점과
2. 50hz 500hz 2130hz 에 대한 RIAA 보정이 비교적 정확히 되어야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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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요건이 만족되면서 소리결(?) 또한 맘에 들어야(?) 한다는것...^%$*^(*&^
이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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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란츠와 같이 고증폭에다 NFB를 사용한 RIAA보정
2. 아마추어들이 쉽게 자작이 가능하다해서 많이 사용되는 CR타입 혹은 L과 같이 사용하는 LCR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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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제작한다구 하면 가장많이 제작하는 타입이 마란츠와같은 피드백타입이고,
CR타입도 많이 하는편이며 대체적인 평은 CR타입의 포노들이 피드백
타입보다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마란츠 #7을 복각한 타입은 수종을 들어보았지만 소리의 편차가 이역시 매우크고,
최근 꼼방에서 그럼 오리지널을 한번 들어보면 어떠냐는 이야기 난무하여
조만간 원본을 들고 시청 해볼기회를 마련할까 합니다.
LCR타입은 잘 만들어지지 않고,
(정밀한 L값을 만들기는 콘덴스와 저항의 조정에 비할바아니게 어려워지지요)
해외에서 유명한 제작자중의 하나인 스티브 벤치가 만든 괴물과도 같은 LCR포노는 소리 무척 좋다고 합니다만
들어볼 기회는 평생 없을것 같구요. ㅎㅎ
지난번 모찌프리만들때도 포노가 있는가에 대한 초기 의견 많았지만..
어떤기기의 부분이던 제대로 만들려면 어디 부속품의 한 부분과 같이
꾸미기 매우 어려운 부분 아닌가 생각되었고, 잘만든 포노는 cd와 비교할수
없는 강력한 소스일수 밖에 없는데.. 대충만들어 그좋은 소리들을 훼손 시키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이번 의 포노 제작역시
그런 취지에 근거해서 꼼방에오는 LP좋아하는 분들의 갈증을 풀고자....
이번 샘플을 로터스님과 계속 만드는 동안 느낀점은..
이것 같은회로라도 만들기에 따라 먼가 마니 다르다 하는 생각을 계속 했었고
만들때마다 달라지는 소리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떤곳에선 커플링에 따라 소리가 그리 달라진다는건 물리적이 특성치를
체크해보면 다른것 별로 없다.
혹은,
이커플링도 배선과 같은것 아니냐..(실제로는 달라지는것 없는데 착각하는?)
그런 의견 얘기하시는분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소리가 다르다고 믿고 있으며, 신호가 작을수록
(콘덴스의 크기와 종류) 큰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만든 샘플에 꽤나 고급스런 콘덴스가 다량으로 사용된것이
실력에 의하기 보다 단순히 고급부품을 사용함으로서 모든것 카버할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 의함이 아니라..
구할수 있는 저렴한 부품은 모두 차례차례 구해서 모두 들어본다음
소리에 의해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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