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관이던 곤으로 만든 포노는 진공관의 사용에 따른 특성치가 변할경우 보정값은 변하게 됩니다.
피드백 타입이던 CR타입이던 예외가 없죠.  다른 증폭기는 단순 증폭기 이므로 내부저항이
조금 바뀐다던지 한다구해서 크게 음이 변하지 않지만 포노는 엄밀히 보면 틀어지는것 맞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기를 정밀하게 늘 유지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은 관의 교체시(포노)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관들을 특별히 공급하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잇으며, 관의 사용시간에 대해서도 코멘트가
있는것으로 알구요. (그렇다고 나날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관의 수명은 의외로 오래가니까요)

진공관이 표준편차 값내에 있을때 다른 상수 값은 변화가 없으므로 아무 정밀한 상태가 아니드라도
개략 2%정도의 오차는 느끼지 못한다구 하니깐 그언저리에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거구요.

언젠가 보석상자할때 자신이 제시한 프로그램이나 검증 방법 사용하지 않는다구 찐따(?) 붙허서
기기의 내부온도까지 이야기가 번졌고 결국 허브님이 상온 3일동안 켜둔상태로 온도센서와 측정장비를
마련하여 실제 가동시의 내부온도를 측정한 결과를 제시한적도 잇습니다.

프로기기는 의심의 의지가 없겠지만(?) 저희같은 아마추어 만들면 딴지 적잔이 생깁니다.
 ㅋㅋ 그리고 그런 궁금증이 혹은 의문이 다 해소되기까진 배가 못떠날겁니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검증을 충분히 거친 상태로 만들어 지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긴 분위기 자유로워서 어떤이야기던 일단 합니다. 그리고 같이 고민합니다.

어젠 커브보정이고 머고를 떠나서 고역쪽의 컨트롤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것이
엄라나 좋은 도구가 되는지 절감 하였습니다. 이번 포노는 "음침"모드와 "화사"모드
제공이 됩니다. ㅎㅎ

  그래서 앞에 스위치로 음침, 화사를 절환할까 생각했었는데 그건 좀 그렇구....이따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