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5-12-18 15:21
구슬을 꿰엇습니다.
 글쓴이 : 모찌
조회 : 2,100  

구슬을 꿰기위하여 전원트랜스를 또하나 추가하엿습니다.
지난번 버젼에서 직전에 만들엇던 버젼과 소리가 크게 차이낫던 이유는
몇가지가 잇엇는대.,.. 첫번째 중생님이 바꾸어놓았던 구슬은
바이어스 전압이 너무 낮게 걸려 과도한 Va부분의 전압 드롭으로
FET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가동이되었더군요.. 굽는다고 72시간
가동햇답니다. (살아돌아온게 장할 뿐입니다)

두번째는 2A도 한게치까지 사용한 히터전원에서 또하나의 1A구슬을
병열로 추가되는 바람에 히터 전압이 5.2V까지 떨어져 잇었는데..
이런 상태의 앰프소리는 자연히 정상적인 상태가 되지 못한게 당연
했지 싶습니다. 비실비실 거렸을텐대요 뮤출력의저역은 압권이엇다는
평을 들엇습니다. ㅎㅎ

캐소드에 구슬의 방형파로 나타나는 제일큰 특징은 저역부분이엇습니다.
콘의 변경테스트가 또 있었습니다. MIT 계열을 사용해보았는대요.
이부분의 고민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게인은 입역 1V일때 peak 5.2V정도 나옵니다.
CD이면 최대 10V정도의 출력이 나오는군요.


05-12-19 19:26
 
  전 손된것 없심다. -- 아참 2군데 Mu에서 CCS로, 전원부 G와 전원 G를 연결

다만 열심히 뺑뺑 돌렷을뿐...

감탄한점

Mu 출력시 괴기한 초저음이 나와서 깜짝했신미다. 풀레인지 소리통에 45앰푸로 이런소리가 날수있다는 사실에 -- 이빠이 감동받앗슴. -- 역시 뿌리의 드라이브능력에 그다음이 좌우되는구나 하몬서리...
중생 05-12-19 21:18
 
  CCS 양단의 AC swing은 그리 크지 않아도 됩니다. 관의 뮤도 작기 때문에..

그래서 단지 CCS의 열을 줄이기 위해 음질에 관여되는 하단의 구슬을 선택 하는거 보다는,
뮤와 바이어스에서 나오는 AC swing만 CCS 양단에 걸리게 하고 나머지 전압드롭은 그전에 저항등으로 하는게 맞으리라 봅니다.  어차피 이 회로에 설계된 전원트랜스도 아니기 때문에..
. 05-12-25 19:00
 
  저의 5687간딴 프리(상단에 CCS)에 EZ81을 달아 주말에 들어보니..
처음 느껴지는 저음의 양적느낌은 아마도 질과 양의 문제에서  질이 개선되어 양이 더더욱 느껴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증폭용 진공관의 플레이트 특성 곡선과 바이어스용 다이오드의 특성곡선이 딱맞아 떨이지지는 않지만,
일단 대충 집어넣어도 동작은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CCS가 가세하여, 그 세팅전류와 증폭용관 그리고 바이어스용 다이오드가 직열로 연결된 상태에서 3가지가 각각의 동작점에 딱맞게 떨어지기는 쉽지가 않고 그것이 서로 상반되는 대립상황이 되면 험이나 노이즈가 뜨기도 합니다.

막님이 들으신 노이즈는 CCS의과부하일수도 있지만 위의 이유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2가지의 복합적 이유 이거나요.
싱글증폭프리에 다이오드 바이어스는 CCS 처음 적용한것 만큼이나 임팩트가 큰것 같습니다.
CCS-증폭용관-다이오드의 특성의 일치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일차적과제가 아닐까 합니다만...모찌님의 건투를 빕니다.
모찌 05-12-25 19:09
 
  소리는 안정을 되찾은듯 하고구요. 바이어스용 진공관을 찾을땐 전류값과 내부임피던스를
고려하면 제일빨리 찾을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리적인특성이나 소리 또한 적절한 포인트를 찾은것 같고.. 새로만든 cdp와 함께 소리는 계속
체크하고잇습니다. 빠른 시간내 출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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