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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오디오를 싣고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반가히 맞아주시는 꼼방 강릉지부 커피공장 [테라로사 http://www.terarosa.com ] 의 경비대 가족들....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늘 커피향짙은 [테라로사]의 분위기에 맞는 진공관앰프를 만들어드리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는데
지난번 꼼방오픈하우스 행사를 계기로

모찌님이 프리앰프를 선뜻 기증해 주시고
여기에 걸맞게 엔틱한 파워앰프를 만들고자하는 기대에
선뜻 나서주신 면봉님께서 직접 나서주심에 디드어 오늘 [테라로사]에
마음과 향기가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모든분들과 함께
모찌님과 면봉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