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둘투둘(?)...이게 맞는 표현인가요?...너무 오랫만에 써보는 말이라~
간단하게 꼼방 테이블위에 있는 알텍통이 바로 햄머톤입니다.
어렵게 찾지마셈~

  대부분의 햄머톤도장은 무광으로 압니다
또한 무광이 훨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하도칠 후 상도 칠 도장. 상도 칠 스프레이하면 표면장력이 작용하듯 벌어지면서 햄머톤 마감도장이 됩니다.

  그렇다면 별로 멋진 마감도 아닌 듯 한데 ...
그런 마감의 장점이 뭔가요?

  자동차 도장에서 시방은 볼수 없는 도장 기법이지만
제가 소시적에 자동차들 도장이 해머톤이었지싶습니다만
그러니까 도장은 도장인데 인장으로 찍은거이가 아니고 해머로 담금질한 느낌이 든 도장,..
거 머시냐~ 쩝쩝~~~
더이상 설명이 힘드네요 ㅠㅠㅠ

  해머톤이라는 도장 재가 따로 있읍니다.
이걸 자세히 보면  찌꺼기 같은게 ㄷ둥둥 떠있읍니다.
이걸 잘 흔들어서 칠하면 이 찌꺼기가 이상 애릇한 무늬와 도톨한 입체 감을 만듭니다.
이세 햄머톤입니다.
예전에는 뺑끼 집에서 흔했는디--거의 30년전-..요즘은 모리겠읍니다.

  제 차에 깡통한개 실려 다닙니다.
언제 꼼방에 가져다 드리지요......ㅋㅋ
임시로 칠해 보시고 맘에 드시면 몇개 사서 칠해 보심이?....ㅎㅎ

  저도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요. 한진동에서 홍장표님께서 답변주신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엄두가 안나서 결국 포기...
"햄머톤에 대하여 제가 아는 대로 답변 드립니다.  햄머톤의 기본재료는 락카와 은분입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원하는 색상의 락카 (스프레이 아님)와 은분을 구입 하셔서 적당량을 섞어서  휘발성이 약한 용제와 혼합하여  스프레이로(일명 : 후끼) 도색을 하면 락카와 은분이 서로 반발하여 햄머톤 특유의 무늬가 생깁니다. 그 외 여러 방법이 있으나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주의 할점은 휘발성이 강한 용제를 사용하면 무늬가 생기기전에 굳어버리니  휘발성이 약한 용제를 사용하십시오... 그  어느정도 건조되면 히팅건으로 열처리를 합니다.
<a href=http://www.paintland.co.kr/shopping/index.php?var=Middle&large_name=스프레이페인트&large_number=2&Mstart=30 target=_blank>http://www.paintland.co.kr/shopping/index.php?var=Middle&large_name=스프레이페인트&large_number=2&Mstart=30</a>  에서 스프레이를 판매합니다.  스프레이 페인트 페이지 4페이지를 보십시오."

  하이드님...
햄머톤은 별로 권장할 마감재가 아닌디요....
도장면이 강해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그다지 이쁘지는 못함다.
쫌 고풍(?)스러울 수는 있지만요..

  넵!
실물을 보니 알겠더군요

  세련미는 읍고, 궁상톤이라고 보면 대략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