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3-01-16 00:38
유용한 도구 두가지(집게+라이타?)
 글쓴이 : 모찌
조회 : 1,850  


최근에 멀 만드는데 사용할때마다 햐~ 이건 정말 사용할만하다는
도구 두가지 소개합니다.

집게는 도자님이 주신 수술용 집게 입니다.
이집게는 스테인레스를 가공한것인데.. 납이 절대 묻는 법이 없고
손가락 가위부분에 홈들이 있어서 집게를 잡고 누르면 여기 톱니가
서로물고서 손을 떼도 집게는 여전히 적당한 힘으로 잡고 있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끝에 집게의 각도는 좁은공간안에 정확히 집고 넣을수
있는 오묘한 각도로 포물선으로 꺽여 있슴다.
사용할때마다 감탄하고 선물 주신분께 감사한 맘을 갖게 합니다.
공구 추천함다.. 도자님주관하에..

옆에 있는 빨간색의 자루달린 괴이한 물건은 숯불구이집에서 가스틀고
불붙힐때 사용하는 막대 라이탑니다. 이걸 로즈마리님이 사용해보라고
준것인데 열수축튜브 열 가할때 라이타로 그을리다가 손가락 털이
타는 냄새(?)가 나는 화상 사고를 철저히 외면하게 함다.
깊숙히 깜빡잊었던  열수축도 들이밀고 그을릴수 있으니까요..
대단한 물건임다. ㅎㅎㅎ
공구 추천함다. 로즈마리님 주관하에..


뽈라구 03-01-16 00:43
 
  모찌님은 아직도 찹살모찌 마냥 홈페이지에 붙어 계시군요

건강도 생각하셔야죠
...


제 멜은 받으셨는지요...
뽈라구 03-01-16 00:50
 
  그 집게 전 20년전부터 쓰던것인데요

예전에은 망가져서 10년전쯤에 버렸습니다.(사실그때는 롱노우즈가 없어 그걸썻는데...)

정말 좋은데 구하기가 쉽질않고 (정교한것이죠) 보통것은 값싸고 구하기도 쉬운데 맘에 들지 않아서 그냥 하코의 니들노우즈 플라이어를 써 왔습니다.

근데 공구라뇨 저도 대 찬성입니다.

글고 수축튜브는 원래 열풍건이라는 공구가 있는데 그걸이용하면 좋은데 너무 비쌉니다.

최하가 3~6 만원선이고 좋은 것들은 PVC 용접용으로 이용되는것들은 거의 20만원대 입니다.

저렴하고 좋은 열풍건이 있다면 좋은데.....

불소시게나 라이터나 ... 불이 직접닿으니 ...

열풍건도 싸게 구하면 좋은 공구 아이템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찌 03-01-16 01:13
 
  모찐 원래 밤에 말똥말똥함다.
대신 낮에는 비실비실 하져~
학교다닐때 여름에 하두 더워서 밤에마 활동하고 낮엔 자던 버릇이 아즉두 끝나지않구...
그래도 다복은 함다. 우히히
뽈라구 03-01-16 01:29
 
  모찌님이 저의 미래가 아닐런지 ....

무서버요...

히히

않글도 주무시지 않을 것 같아 한통때리려 보니까 전화 번호가 날라가서 없구먼요....

그리버 03-01-16 09:37
 
 

 도자님 - 집게 하나만 구해주세요.
 꼼방에서 지가 유심헤 보아 온 물건인데 모찌님이 추천해주시네요
 
 딸 아이 훈련때문에 청진기를 몇년전에 구입했는데 요즘에는 이눔의 청진기
 를 엠프에 대고 듣고 있읍니다

무대뽀 03-01-16 09:41
 
  집게로 물고...
큰 라이터로 지지고...

으 ~~~~~무서버~~~~~~~~~~~ㅎㅎㅎ
Hychi 03-01-16 09:43
 
  그 집게 저는 우리집 강아지 귀속 털을 뽑기위하여 10년전 쯤에 하나 사서 사용 중인데,
동네 근처의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타에서 찾아보세요.
stepanus 03-01-16 10:21
 
  제일 좋은 방법은 청계천이나  종로 주변 의료기상에 가면 싼 가격에 사실 수 있다는 겁니다.
세운상가 가시는 김에 업어오묜 될거 가튼데...
뚝배기 03-01-16 11:21
 
  집게의 필요성은 지금도 정말 절실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손이 굵어 좀 좁은 곳에서 작업할려면 정말 힘들더군요.
짜증이 나서, 그럴 때면 앰프 만드는 것에 회의를 느끼곤 합니다.
공구 적극 추천합니다.
도자님 ! 쓰시다 버리는 수술용 집게 있으면 한 개 안될까요?

한편, 즈마리님으로부터 대형라이터 1개를 선물받았는데, 그 경위를 보면,
지난 주 일요일 앰프 만들다 열받아 있던 차에 로즈마리님으로부터 전화가 와 종로5가에 꼽창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곱창집 근처에 등산용품을 파는 곳이 많아 수축튜브 작업을 위해 지포라이터를 하나 살려고 들렀더니 제품이 없었습니다. 곱창집에서 수축튜브작업 이야기와 라이터 이야기를 하던 중 곱창집 화로에 불을 붙이는 점화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로즈마리님이 며칠 후 구해주셔서 사용해 봤는데, 이거 정말 왔다입니다.
저는 주로 배선이 2차원이 아닌 3차원으로 되어 어(?) 수축튜브 작업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몇번은 손을  데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수축튜브 작업이 즐겁습니다. 정말 유용한 물건입니다.

모찌 03-01-16 11:41
 
  수술용집게는 집단 공제깜입니다.
사용해보시면 모찌가 왜 거품물고 이야기 하는지 잘아실터인데. ㅋㅋㅋ
도자 03-01-16 12:21
 
  뽈라구 님도 아시겠지만...
사실... 그 집게는 낚시할때....
물린 고기 입에서 바늘 뺄때 아주 유용하게 섰드랬습니다.
서양 넘들은 손이 큰데다....손재주도 없고.... 좁은공간에서 작업을 할려다보니...
이런공구가 나오게 된것이죠....
우리나라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아, 이런공구의 필요성을 그넘들 보단 덜 느낍니다...
하지만 써 보면... 편리하죠...
의료기상점에 가시면 어렵지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많이 사면 가격은 좀 낮아지겠죠...
허브 03-01-16 12:22
 
  사용 당사자 중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예찬론지로서
그 효능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나 그 각도의 정교함에 따른 편리성은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과거 핀셋과 롱노우즈를 사용해 보았으나 이것 만큼 편리하지 않습니다.
하긴 최고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수술용 도구이니까 어련하겠습니까?
최근에 들어서야 국산화가 되었다고합니다.
다만 가격이 그리 생각만큼 저렴하지 않다는데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또하나의 큰 용도는
낚시 하시는 분들 낚시바늘 빼는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공구 없을겁니다.
결국 다목적이 되는군요!
素心 03-01-16 12:36
 
  허브님
그거 두가지 모두 공구하시지요
이 긁 읽은 분들 모두 공구하고파서 몸살할겁니다
허브 03-01-16 13:07
 
  素心님 마져 뽐뿌성 말씀을...
사실 저야 무지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요즈음은 이것을 아주 만능처럼 사용하거든요
더불어 옆의 부싯돌 또한 요즘말로 아주 짱입니다.
사실 수축튜브 끼우고 안쪽으로 라이터불 넣다 손에서 고기냄새 한두 번은 다 겪었을겁니다.
이거...이제는 끝입니다...더불어 이건 가스충전식이고 값도 저렴하며
아마도 동네 슈퍼에 가도 있을겁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죠!
그리고 수술용 집게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동구입의 메리트가 있는지,,,
사실 구입하고 송료물고 하면 별 볼일 없는 경우가 왕왕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로즈마리 03-01-16 17:42
 
  허~~걱!
롱다리 라이터는 소매가가 4처넌 정도이고 단체구매허믄 쪼까 싸지것지만...
택배비 하믄 배꼽이 더 커부리네요???
관심 있는 분은 아래 회사에 직접 알아보시는게... 훨 편리할테고
조금 큰 수퍼나 이마트, 킴스클럽에 가믄 살 수 있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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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03-01-16 19:36
 
  수술용 집게가 기왕이면 절연도 되면 좋으련만..테이프를 감아서 쓰면 되나요?
모찌 03-01-16 21:17
 
  수술할때는 절연같은것 필요없잔습니까?  고기 입에서 바늘 뺄때도 그렇고
정식 명칭이 mosquito forceps 이랍니다. 길이가 짧은것에서 이모양이 별 희안것들이
다 나오던데 총길이가 14cm 정도입니다. 절연은 에폭시페인트 같은걸로 도막을 두껍게
입히는게 좋을것 같은대요..
중생 03-01-17 09:07
 
  전 겁이 많아서리..저같이 서커스 배선하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유용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이 보기에도 좀 중요한(?) 작업을 하는 것처럼..보일라나? 공구하면 끼워주세요
모찌 03-01-17 10:03
 
  공구안해도 눈에 보이면 구하게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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