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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18 14:13
글쓴이 :
로즈
조회 :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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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말씀하신 배나무 적성병(붉은별무늬병)이 문득 생각나서
아래 내용을 올립니다.
마침 시기적으로 준비를 착수해야할 시점입니다.
적성병 관련자료는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만
실용적인 면으로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우선 큰 배밭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농약을 조금만 사서 뿌려야 하는데
적성병 농약은 '바리톤'과 '훼나리'가 있는데 마침 소포장이 없군요.
최소단위가 [훼나리 유제] 100 ml 입니다.
따라서 별 수 없이 이것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훼나리 유제는 물약으로써
물 20리터에 6-7 cc를 넣어서 희석해서 뿌려야 하는데
6-7 cc의 양은 농약병 뚜껑 용량입니다.
따라서 물 20리터에 농약병 1 뚜껑을 넣어 희석하여 뿌리십시오.
뾰족한 방법이 없군요 ㅠㅠㅠ
뿌리는 시기는 대략 4월 중순께 부터 2주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적성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린재는 7월에 나오는데 그때 또 말씀드리지요...
까묵지나 않을런지... ㅎㅎㅎ
[ 적성병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 피해상태
피해는 잎과 엽병, 가지에 전염되어 잎이 지저분하고 조기 낙엽되며
가지에 전염되면 가지가 고사한다.
5월중.하순경부터 잎의 표면에 1㎜ 내외의 광택이 나는 선명한 등황색
또는 등적색의 원형 반점이 생긴다.
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4-8㎜로 크기가 확대되며,
병환부 중앙에 흑갈색의 소점이 나타난다.
(수포자퇴)이 수포자퇴 안에 수포가 형성되고
이 포자가 향나무로 날아가 향나무 녹병을 일으킨다.
엽병이나 가지에 전엽되면 가지가 약간 굵어지면서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고 담갈색의 털이 나며
피해부위 상층부의 가지나 잎은 고사한다.
⊙ 생활사
병환은 병포자(수포자)가 6월-7월초순 사이에
모과나무에서·향나무로 날아가 향나무에 녹병을 일으키고
다음해 4월중순 -5월초순 사이에 향나무가지에 나타난 동포자가
4개의 소생자가 되어 모과나무나 배, 사과, 명자, 아그배, 서부해당화 등으로
날아가 잎,엽병 가지에 적성병을 일으킨다.
⊙ 방제법
4월중~하순부터 5월중순 사이에 바리톤수화제 500배액 또는
훼나리수화제 2,000배-2,5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만약 약제살포후 비가 오면 다시 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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