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퇴근하고 강릉 가는 길에 정배리에 들러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버림 콘크리트 위에 각종 배관과 함께 기초 콘크리트가 타설되었습니다.
1층 벽으로 연결될 철근들과 각종 배관 파이프들이 보입니다.
건물의 뒤쪽에서 본 안방 자리입니다. 앞쪽에 배수관 있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앞쪽 화장실에서 오른쪽이 창고, 그 앞쪽이 계단 밑이 됩니다. 계단 옆에 복도가 있고,
가장 뒤쪽에 똥이방과 어머니방이 보입니다.
가장 오른쪽은 보일러실입니다.
전체 바닥면입니다.
안방 쪽에서 바라본 바닥면입니다.
화장실을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안방 화장실에서 뒤쪽 공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머니 방 앞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어머니 방 앞 화장실에서 계단 밑, 안방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일러는 계약 당시에 기름보일러와 심야보일러 각각 1대씩 설치하기로 했는데,
이걸 바꿔서 심야 보일러를 2대 놓고, 각각 한 층씩 난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도움을 주신 분은 젤빨강님입니다. 젤빨강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기름보일러 사용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젤빨강님의
도움 말씀을 듣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작대기04-11-01 17:24
이대로 진행하시면 찬바람 들기전에 진도가 나갈 수 있을 거 같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김학준04-11-02 22:08
이 글이나 앞글의 사진을 통해서는 확인을 하지 못한 내용이 기초 콘크리트를 붓기 전에 잡석을 골고루 깔아주고 그 위에 방수시트를 깔아주었는지 여부네요. 여름 장마기간 중에, 그리고 겨울에도 집안의 환경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데요...
바람처럼04-11-02 22:23
네, 학준님. 버림콘크리트 밑에 흙을 파내고 잡석을 깔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장 담당자를 만나면 물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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