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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05 15:06
안녕....
 글쓴이 : 도자 ?
조회 : 1,576  
하세요?
면봉님께서 367번 글에 언급하셨던 김태용 입니다.
지난주, 세번 꼼방에 들러 뵌 분도 있지만 못뵌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인사 먼저 드립니다. 꾸벅....

"하이파이에 들어가면 집안 말아먹으니 절대로 가지말라"는 지엄하신 집안어른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발을 담그고야 말았습니다. 자식도....

일천한 이쪽 지식에 걸맞는 타자 솜씨를 가진 관계로, 온라인에서 얼마나 뵙게될지 알 수는 없지만 자주 열어는 보고 있습니다.

닉을 먼저 정하긴해야 할텐데, 면봉님께서 권유하신 '변강쇠'는 아무래도 부담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닉은 너무 저의 실제상황에 합치되는 닉으로, 이로 인한 관심사를 여가 활동으로 발산하려는 저의 의도가 이 닉이 불려질때마다 심각한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혹시라도 변강쇠에 대하여 컴플렉스를 가지고 계시는 회원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분들에게 처음부터 미운털 박히기 싫은 것도 솔직한 심정입니다.
# 개인적인 문제야 저의 몫이지만, 그런 분이 만에 하나 있으시다면, 위화감 조성으로 차제에 꼼방의 화목에 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른 닉으로 '도자'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제가 직장에서 일을 하느라 꼼지락 거릴때 쓰는 기구 이름이 '도자' 입니다.

경품을 걸고 당신의 닉을 공모하신 분도 계신데,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이리되었지만, 제머리를 스스로 깍으려니 쑥스러울뿐 입니다.

로즈마리 02-08-05 15:53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제 닉은 이름이 여성적이고 방년 18를 연상시키는 닉인지라 실제 꼼방에 나타났을 때 맞이하신 분들이 환영은 하였으나 저으기 실망한 눈초리였답니다.^^

그러나 꼼방인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힘껏 노력하고 있습니다. 뭘 노력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하하하하^^
아무튼 자주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꼼방에서 뵙겠습니다.
작대기 02-08-05 16:22
 
  도자님... 반갑습니다. 언제 함 꼼방서 뵙지요....
칼있으마 02-08-05 16:32
 
  오늘 제 핸드폰에 전화하셨던 분이신가요?
한갑습니다(남들은 다 반갑이라구 하시길래 전 인심써서 한갑으로 인상)
근데 도자가 머에요?
마담뚜 02-08-05 16:36
 
  칼있으마님.
면봉언니 쪼까 내시고 한 자리 하셨으면 한방 쏴야하지 않나요?
칼있으마 02-08-05 17:00
 
  타앙!
에잇 기분이다 한방 더
타앙!
나루터 02-08-05 17:10
 
  안녕하세요.도자님!
전번에 오셨을때 제대로 대접하지못해 미안터군요.
원래 꼼방이 그렇답니다.

처음오셔두 많이 오신분처럼.
많이 오셔두 처음오신분처럼 대하는곳이지요.

자주오셔요....
도자 02-08-05 17:19
 
  반갑게 대해 주시니 황송 합니다. 오늘 저녁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를 한번 더 누르면 될 것을 버벅거렸네요.ㅠㅠ

도자는 catheter를 번역한 말로, 전선에서 가운데 철심을 빼고 남은 모양새의 1mm 에서 3-4mm 정도 굵기를 가진 긴 tube 입니다. 이 도자를 피부를 통해 혈관에 꽂아서 몸내부의 원하는 동맥, 정맥에 위치시킨 후 철심이 빠진 구멍으로 외부에서 약재나 여러가지 기구를 넣어 좁아진 혈관은 넓히고, 막힌 곳은 뚫고, 늘어난 곳은 매끈하게하는 시술을 합니다.
저로서는 제일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기구 입니다. 
면봉 02-08-05 17:27
 
  저하고 비슷한 기능을 갖고있으나, 가격차가 크겠군요.
또 무지 아프겠네요.
촌자 02-08-06 09:48
 
  도자야 어디갔다 이제왔니?
언니가 얼마나 찾았다구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
나무꾼 02-08-07 13:47
 
  저는 땅 고를때 쓰는 장비 도쟈인줄 알았슴다.
머~눈에는 머~만 보인다더니만 제가 그 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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