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만지작 거리던건 정리를 좀했습니다.
안그래도 귀신처럼 어지러운데 그기다가 트랜스를 겹겹히 쌓아놓고
듣고있다는게 불안하게도 보이고. 상당히 복잡함을 연상시킬까봐
최종적으로 선택한 부품외는 떼냇슴다.
40H 쵸크하나 사용안할 아웃트랜스 한조는 들어내고 현재 제일 나은
상태인 관종 두종류와 계속 들어볼만한 관심트랜스 한종류만...남기고
음악을 듣는데 귀가 저보다 훨~ 좋은 친구를 강제로 점심을 핑계로
불러서...4시간가량 계속 들었었는대요...
냉냉한 지하공기때문인지 한두어시간 열받으니 제소리가 나기 시작
했슴다. 국산트랜스라하지만(몰피우스라 합디다 무대뽀님이) 대역은
상당히 좋다.
오히려 암펙스 350의 B6300트랜스는 중역이 도드라지게 듣기고
전체적인 소리가 저역이 약간 적은 느낌이 있어 전형적인 안티크
성향인듯하고, 대역면에서나 전체적인 저음~고음의 발란스는
알수 없는 이름의 트랜스가 더 나은듯 하답니다. 단 현대적인 소리의
취향에 한해서..
(공제하면 끼워 줄꺼냐구 물어보는데 자기손으로 해볼수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했슴다..히히 아마도 꼼방내에서도 그런 가드 라인밖의 분이
다수 있을듯..)
그럼 앞으로 해야하는 일이 몇가지 남앗습니다.
국산 트랜스는 다시 한번 감아서 테스트를 더해봐야기 때문에 무대뽀님을
월요일 꼼방오면 화장실 뒤로 좀 불러서 먼가 이야길 해야하는것과
소우터에서 트랜스가 오면 매달아보는것...
캐소드에 저항에 병열로 묶어줄 solid 탄탈 수배
케이스 앞판넬 디자인...[노가다가 잘될지 아무래도 자신이 없는데 분명한건
매우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할거라는것외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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