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도를 설계할때는
초단의관과 두번째단의 관의 동작환경이 비슷해야 진공관 동작을 제대로
시킬수 잇습니다.(일차와 이차가 같은 전원을 사용하기 떄문)
관의 플레이트에 걸어주는 전압이 가급적 비슷하다면 설계하기 제일 좋은
환경이 되며 또 핀번호가 같디면 더할나위없이 이것저것 맘대로 해볼수
있게 됩니다. 이때문에 다르것에서도 아키도 회로 PCB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몇가지 고려할 사항들만 감안하면 실제로 만들고 난후에
에도 재미난 놀이를 할수 있습니다.
우선은 이번에 DAC를 만들면서 관을 몇종 테스트해보았고
다음으로는 이 PCB로 다른 놀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몇가지 팁도 있어
나중에 가이드를 만들때 그런점들을 세부적으로 이야기 다시 하고자합니다
두번째 단은 낮은 임퍼던스를 위해 고정시켜놓고
초단에 사용되는 관의 핀번호가 동일해서 사용가능한관들이...
(물론 DAC에 사용한다면 증폭률도 비슷해야지만).
6N1P 12AY7 12AT7 6CG7 (5687은 핀이 약간 다르나..불가능한건 아님)
헤드펀앰프 와 프리앰프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득이 좀 낮은관종이
조용하게 하기 쉽기 때문에 12AU7같은 관이 적당하지 않나 싶내요
이 DAC는 출력을 헤드폰(임피던스30R)으로 들어보았을때도 노이즈면서나
임피던스등도 충분히 가능한것같고 정확한 매칭을 위해서는
1:1트랜스(150R+150R:150R+150R)와 같은 조렴한 트랜스 한조면 왼만한
매칭과 게인을 맞출수 있어 여러가지로 유용한 툴이 될것 같습니다.
오래전의 일이지만 민감한 상태의 기기는 매우 고생스러워서 만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경우 많습니다. 이번 기기는 그런면에서 오랫동안 검증을
하였고 소리면에서나 안정성면에서 만족스러운데
문제는 따라 만드는 분들도 쉬운일일까? 에대해선....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꼼방에서 멀해서 소리안나는 경우 없었으며,
어떤 경우에도 DIYER들이 적지않은 거금(?)을 치른 이 장난감이 만들다
동작안되 구석이 쳐박혀 지내는 일들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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