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서재 바닥은 흔히 온돌마루라는 것인데 안방과 딸 아이방 그리고 골방이라고 부르는 작업실 바닥이 비닐 장판 입니다

 시간을 내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직접 온돌마루를 깔아 볼까 합니다

 그런데 무신 넘의 온돌마루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거기에다가 거실에 깔린 넘이 워떤 넘인지 조차도 헷갈립니다
 
 위 사진이 거실에 깔린 마루인데 흔히 분류하는 원목마루보다는 합판마루인 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마루 종류를 좀더 알아 보고 같은 넘으로 깔아볼까 합니다만

 인건비가 평당 만원정도라고 하니 안방과 딸아이 방은 궂이 직접 깔지 말고 

 시공 부탁할 까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혹시 도움되시라고 온돌마루의 설명을 인터넷에서 옮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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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마루 : 온돌마루 중 최고급 제품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과 색감, 나무의 숨쉬는 효과까지 그대로 집안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는 천연소재로 현재 시판되는 온돌마루 중에서 가장 고급 제품이다. 이름처럼 원목을 그대로 잘라 마루판으로 가공한 천연 마루로 나무 무늬와 질감이 자연스럽다. 흡음, 습도조절 능력이 있는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인체에 가장 좋다.
시공방법
시멘트 바닥에 접착제를 붙인 뒤 마루판을 하나씩 끼워가면서 시공한다. 마루쪽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나씩 본드로 고정해야 안정적이다.
장점
천연 나무의 특성 그대로 흡음력, 습도 조절력이 좋고 딱딱하지 않으며 촉감이 가장 좋다. 또한 인공적인 나무 무늬를 넣은 다른 자재보다 나뭇결, 컬러 등이 자연스럽다. 나무 바닥 표면에 컬러를 입히거나 외장재를 칠하는 시공이 가능하다.
단점
천연나무를 이용했기 때문에 유지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이다. 특히 온도에 따라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판을 두껍게 커팅해야 하기 때문에 열 전도성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바닥 난방에 주력하는 우리 나라의 실정상 원목 마루판을 깔 때는 한 번 고려해보아야 할 점이다. 원목마루는 딱딱하지 않고 촉감은 좋은 반면 흠집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LG - 나무와 돌
고급 원목에 맥반석을 결합해 열전도율을 높인 기능성 바닥재
대동마루 - 쾰스(KAHRS)
스웨덴 수입 원목마루로 나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UV코팅 처리로 내구성을 강화시킨 제품
조르다노
수종에 따라 동남아, 남미, 프랑스 등지에서 수입한 나무를 이탈리아에서 가공해 직수입하는 최고급 원목 마루
한화종합화학 - 아르본(Arbon)
수입 목재를 들여와 직접 가공한기 때문에 품질에 비해 단가가 저렴하다
 
 - 합판마루 : 온돌용 원목마루
3 ~ 8mm 정도의 얇은 합판을 5 ~ 7겹 붙인 후에 나무를 얇게 저민 무늬목을 붙여 도장 처리한 제품. 원목마루와 거의 비슷한 질감이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형 온돌 바닥재로 적당하다. 온도와 습도에 따라 뒤틀림이 있는 원목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온돌용 원목마루’라고도 한다. 표면에 무늬목을 얇게 덧대기 때문에 원목마루처럼 긁힘이나 탈색이 일어나기 쉽다.
시공방법
원목마루 시공과 동일하다. 시멘트 바닥에 접착제를 바르고 마루 쪽을 끼워나간다.
장점
마루가 얇기 때문에 열 전도율이 좋아 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원목의 뒤틀림을 보완하면서 원목마루의 질감도 느낄 수 있다.
단점
위쪽에 얇은 무늬목을 덧댔기 때문에 마루 표면이 쉽게 긁히는 단점이 있다. 접착제로 고정해 시공하기 때문에 부분 시공이 불가능하고 최소한 1평 이상은 뜯어내야 보수가 가능하다.
동화기업 - 동화자연마루 Natural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합판마루.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여 온도와 습도의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
구정마루 - 구정 합판마루
합판마루 전문업체. 마루의 기능과 성격에 따라 ‘이탤리언 와이드’와 250mm의 넓은 폭의 ‘와이드’,
표면에 울트라 세라믹 코팅을 해 강도를 높인 ‘안티 스크래치’로 나눈다.
대동마루 - 로체(Roche)
얇은 합판을 덧대어 가공해 열 전도율이 좋다. 좁은 폭의 나무판으로 이음매 부분의 멋을 살릴 수 있는 제품
한화종합화학 - 대청마루 온돌
한화 마루 제품 중 베스터셀러로서 메이플, 벗지 컬러가 강세
 - 강화마루 : 온돌 난방에 적합한 고기능성 마루 
강화마루는 톱밥을 고온·고압에서 압축시킨 나무판에 나무 무늬의 필름을 입히고 그 위에 라미네이트(Laminate) 코팅 처리를 한 복합마루를 말한다. 라미네이트 코팅으로 습기 온도변화에 뒤틀림이 없기 때문에 얇게 가공할 수 있고, 따라서 열 전도율도 좋다. 기존의 원목마루에 내구성을 보완해 만든 기능성 바닥재로 요즘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자재다.
시공방법
강화마루의 경우 본드 시공하는 제품도 있지만 혀와 홈을 이용한 클릭 시스템을 접착제 없이 판과 판 사이를 끼워 시공하는 제품이 많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마르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몸에도 좋다. 또한 마루를 한 쪽씩 떼어내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만큼 시공 비용이 저렴하다.
장점
라미네이트 코팅으로 나무의 뒤틀림을 막아 마루판을 얇게 가공함으로써 열 전도율이 높아졌다. 온돌 난방이 많은 우리 나라에 적합한 바닥재로 요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 내구성 내마모성이 좋아 표면 손상이 적고, 나무 무늬 필름을 덧붙여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청소 보수 유지가 쉽다.
단점
내구성·내마모성을 높여주는 라미네이트 코팅은 나무 자체의 자연스러움을 감소시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너무 딱딱하다. 또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 반면 물건을 떨어뜨리면 쉽게 깨진다. 마치 타일과 같은 느낌
LG - 강마루
특수 내수 합판을 사용해 수분과 열에 의한 수축 팽창을 억제한 온돌 난방용 마루
페르고 - 강화마루, 도메스틱 플러스
마루의 특징에 따라 키친, 오리지널, 컴포트 세 가지 종류의 강화마루가 있다. 가격대를 낮춰 실용적인 라인으로 선보인 도메스틱 플러스 제품도 있다.
동화기업 - 동화자연마루 Strong
일반 MDF의 밀도를 강화시킨 HDF 소재에 표면 강도를 강화시키는 특수 처리로 실용성을 높인 제품
대동마루 - 포레스트(Forest)
독일 에거사와 대동벽지가 합작으로 만드는 제품. 어떤 충격에도 자국이 남지 않고, 충격 흡수 기능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퀵스텝 - 온돌마루
소나무, 단일 수종만을 이용해 압축·성형시켜 만든 강화마루 전문업체
한화종합화학 - 대청마루 강
포르투갈 수입 완제품으로 화이트 오크, 체리, 오크 톤이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