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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15 12:13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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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타난 말라뮤트 때문에 딸아이부터 집사람과 저까지 무착 바쁨니다
- 먼저 말라뮤트라는 넘이 무지하게 먹어댑니다
리트리버는 5년정도 되었는데 200cc 물컵으로 아침과 저녁에 사료를 주고 같이 물을 주면 아주
얌전해지고 훈련을 받아 사료를 주더라도 "먹어" 라는 명령이 있어야 먹기 시작합니다
근디 이 말라뮤트 이 넘은 5개월자리인데 아침 저녁으로 두컵은 주어야 하고 그것도 너무 흥분해서
사료통과 물그릇을 엎지르고 발로 차고 난리입니다
말라뮤트라는 넘이 어렸을 때 먹는 것을 밝힌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
훈련소 교관이야기로는 8개월 정도까지 크는 대현견이니 대변이 묽어지지않을 정도까지 먹이라고 합니다.
- 그러니 배설도 두배이상이니 집의 데크위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 딸아이가 그래도 리트리버보다는 말라뮤트가 만만해 보이는지 툭하면 줄을 끌러서
딸아이와 마랄뮤트가 데크에서 서로 안고 떼굴떼굴 구르고 야단입니다
그 와중에 말라뮤트 이 넘은 집바같으로 툭하면 나가버려 이 넘 찾느라 바쁩니다
이 말라뮤트도 훈련시켜야 하는데 6개월정도부터 3개우러정도 훈련시키라고 합니다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찌했던 두 넘이 되니 신경이 굉장히 쓰이고 사료 비용도 들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들어
적당한 사료를 찾다보니 도그쇼에서 핸들러(이 단어가 조금 생소합니다) 를 했다는 직원에게 추천을
받은 사료가 위 그림에 보입니다
위 사료를 두 달정도 먹여 보니 변 냄새도 안나고 색깔도 고운 편이고 성견과 어린 넘을
구분하지 않고 먹여도 된다고 하니 괜찮더군요
혹 개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위 사료를 권합니다
http://www.kobt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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