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5-11-28 19:00
관종은 정했는데... 이거이가..
 글쓴이 : 모찌
조회 : 1,960  
3주정도 테스트해보는 동안 소리가 상당히 변해버렷습니다.
BBMCCS가 원인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고음쪽이 상당히 껄꺼러워서
담주에 체크를 다시한번 더해본다음 소리를 더 들어보고 싶구요.

공제로던 개인적으로 만들어보는 것이던 프리라는것이 자꾸 만들거는
어니어서 어느정도는 대역발란스가 충분히 맞아야하고 특정대역에
껄꺼러움이 없어야 하는데 싱글은 모르겠으나 PP쪽에 물려본결과로는
썩 만족스러운 상태가 아닌것 같고,

막대기님이 오랫동안 애지중지 하셨다던 클라드 존슨의 앰프와 비교해
본결과로도 이번 제작본은 만족스럽지 못했구요..
물론 기기에 따라 개성이야 있어서 느낌은 다를수 밖에 없는데
이번같은경우는 원한다면 충분히 낮은게인에 소음량에도 저음을 나와야
하는다는게 중점을 두고 있어서...
시간이더 걸리더라도 소리를 만들어서 공제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주중엔 작업을 못하니깐 계획인 한주한주씩 미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버릴지도... 흑흑...
 



05-11-28 20:59
 
  콘라드 존슨의 앰프는 만은 사람을 위한 장사꾼 앰푸

막이 기대하는 것은 모찌님의 혼(spirit, or philosophy)이 풍기는 암푸.

마는 사람들을 만족시킬라몬 짬봉 내지 짜장같은 소리-- 이거는 자작인의 세계가 아님.

One Man Band -- 길가에서(외국 혹은 우리나라에서는 빳데리로 구동하는 포장마차 카세트가게) 들어몬 찡 할때가 있심다.
중생 05-11-29 17:39
 
  암프가 만지다 보면 양파처럼 ...너무 만져 버리면 개성없는 소리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 생각만 해도 골치가..모찌님 힘네이소..
. 05-11-29 17:42
 
  정류관을 거쳐  CLC -VR관-트랜스 처럼 단순화 하여 튜닝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정전압회로를 하시려는지?
모찌 05-11-29 18:55
 
  정전압은 고려하고있지 않습니다.
정전압의 목적이 리플을 줄이는데 있다면 이런 효과는 CCS로도 충분해서 아주 조용하게 만들수 있습니다만
이번엔 첨 만들었을때 그런대로 괸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소리가 급격히 다른방향으로가는듯해서 고민하는 것이구요
05-11-29 19:44
 
  정전압의 목적이 리플을 줄이는데?

전원부의 추구할 점

* 안정된 전압
* Zo of 전원부가 낮을 것
* 리플이 적을 것

처음 두개는 밀접한 관계-- 어떤이는 두개를 만족시키는 shunt regulated constant voltage 전원부가 절대적이라 하는 것 같은데....

모든 것은 소자 및 회로에 electronic signiture(지문?) 가 묻어 있어므로 소리가 다른 것 처럼 이야기하고 여기서 호불호가 생기는 것 처럼 보임.

지는 경험 없심다. --- 원캉 고수의 초식인지라
박재상 05-11-30 20:09
 
  초짜가 한마디 거들자면, 프리에서의 정전압은 저도 선호하지 않는타입 입니다.
CCS을 프리 전원부에 적용하여 장난질 해본결과, 정전압 방식과 CCS는 다른점이 있더군요.
무식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CCS는 정전류, 정전압 방식은 전압은 제어하지만 전류는 (undulate) 기복이 있어야
힘이있는 베이스 신호에서는 생동감이 나지않나 생각합니다.
CCS을 프리 전원부에 붙어봤다가 모두 겉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지사 하이클래스 프리라면,진공관 프리에서의 난제가 소음량 에서 무너지는 바란스인데, 이것을 극복할수있는
방법을 연구 하였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05-11-30 23:37
 
  "진공관 프리에서의 난제가 소음량 에서 무너지는 바란스"

이문제는 volume control 이 많이 좌우하지안나 하는 생각임. 과거 중급의 모래 뿌리에서도 존재하던 문제입니다.

high end pre 에서는 소음량에서 고역의 생동감이 유지됩니다. 저의 오디오 경험에 비추어 제일 마니 놀랜것중 하나가 CJ Premier 14의 볼륨입니다. 소음량에서도 피아노 소리의 다이나믹스가 유지되더군요. 여기에 사용하는 볼륨은 일종의 Ladder type attenuater 인데 릴레이로 비세이 저항값을 조절하는 방법인데 여전히 CJ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고급모래뿌리에서는 정밀하게 제작된 DA converter chip(multi bit chip, 이는 miniature volume attenuator 임)을 볼륨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종래의 볼륨과 attenuator 볼륨과 제일 다른 점이 저음량에서 dynamics 가 유지되는 점입니다. 즉 고역이 죽지 않는 이유이라고 생각함.

TVC(transformer volume control)은 저음량으로 할수록 입력 임피던스가 감소하므로 저역의 충실함이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하나 고역 레스폰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 소우터 밖에 들어본 경험이 없어 누구는 S&B 의 TVC 늠 이문제가 없다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 05-11-30 23:53
 
  종래의 볼륨을 사용하면서 소음량 에서 무너지는 바란스의 문제를 피할수 있는 방법도 있심다.

CD 소스만 사용한다면 비교적 낮은 게인의 회로를 이용하고 볼륨의 낮은 위치를 피하는 방법임. 10여년전 이런 식의 high end pre 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YBA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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