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 물론 요즘도 내기판에서 훈수하면 큰 일 납니다.
말씀 하신 남의 집짓는데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전 딱! 한 가지 빼고 나머진 모두 고마웠습니다. 그 딱! 한가진 "돈으로 하면 또는 돈들이면..."류의 이야기 였습니다. 없는 살림에 가능한 제 몸으로 떼우고 싶었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면 그 "아는사람이 집짓는데 관여 하면 안된다는 말"은 뭔가가 숨어있는것 같지 않습니까? 제 생각엔 집짓기를 대행 해주는 사람의 경우가 문제 일거란 생각입니다. 그 사람들은 사업이니까 최대한의 이윤추구가 목적일테니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선사업가 일겁니다. 저희집 부근에서 집짓는데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담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이야길 해드리죠. 그 업자가 자신이 하는 일을 다른사람이 이러쿵 저러쿵하면 적어도 돈되는 일은 없을거고 그런이유로 건축주에게 그쥐뿔도 모르는X...어쩌구 저쩌구 하면 건축주는 최대한 그 업자를 의지하고 있을테니 그 다음에 그 조언해주는 사람이 오면 기분 좋을리 없겟죠....물론 저 혼자 생각입니다.
그런면에서 화식님은 마음이 열린 분이거나, 또, 아니면 죄송하지만 제 3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신지 모름니다.
또 이 말씀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너~ 까불지 말고 가만있어 잉?
헤~ 아니겠죠?
강릉에서 또 고민하는 김동환 드림
덧말 : 드디어 저희집 사진을 찾았습니다. 지난 가을에 찍은건데 지금은 조금 변해 있습니다. 제 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그 때 다른 사진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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